경제이야기 - 신용팽창과 수축 한국의 원화 환율이 1달러당 1,100원대로 진입하자 해외 여행객들이 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 시내에 나가보면 한 달 전과는 다르게 한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옷차림을 보면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구별이 된다는 .. Serapeum의/경제 2010.05.09
밖에서 본 나라 - 부도덕한 실체..? 오늘 법원에서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협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는데요. 한나라당의 반응이 골때립니다. 국민일보에 있는 기사내용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한나라당은 “뇌물죄 수사는 원래 어려운 것”이라며 “판결의 결론과는 달리 이번 사건의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한 전총리의 .. Serapeum의/생각 2010.04.09
물가의 차이를 만드는 것들.. 해외에서 생활을 하기위해서 알아보고, 고려하는 것 중 제일 중요한 것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생활비겠지요....^^ ; 생활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나가는 것이 결정될 것이고 나가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계획을 세울수 있을겁니다. 그것을 다른 말로 하자면 현지물가수준이라고도 .. Serapeum의/경제 2010.03.31
ETA (호주 전자방문비자) - 골드코스트 오늘 새벽에 뉴질랜드를 떠나서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공항까지 함께해준 세훈아빠가 너무 피곤했을 텐데 직장에서 일하는데 방해가 안된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헤어질때 눈가가 빨게진 모습을 보니 왠지 그냥 떠나는 제가 미안하더군요. 너무 일찍 출발.. Serapeum의/여행 2010.03.12
유럽여행 세번째 - 신화의 나라 그리스(Greece) 인류의 역사을 이야기하다보면, 항상 제일 첫번째 장을 차지하는 곳이 그리스입니다. 물론, 징기스칸이 세계를 지배했을때 지금 같은 역사체계가 있었다면 은왕조나 진시황제가 처음으로 나왔을겁니다. 서구문명이 전세계를 지배하는 현재의 세계사가 그리스를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 Serapeum의/여행 2010.03.05
유럽여행 두번째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 레닌그라드) 상트페테르브르크는 러시아 제2의 도시입니다. "북구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도시로 도시 전체가 강하구의 습지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제정러시아가 무너지고 소비에트연방 시절에는 "레닌그라드"로 불리워졌기도 합니다. 러시아 역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한 무대이 기도 하.. Serapeum의/여행 2010.03.04
유럽여행 첫번째 -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수용소 (auschwitz)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는 제2차 세계대전때 독일의 나치가 유대인과 집시, 동성연애자, 전쟁포로들을 집단학살했다는 수용소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폴란드의 구수도인 크라코우와 인접한 곳으로 유럽 전체적으로 보면 중부유럽의 교통요충지들 중에 하나이고 석탄과 광물이 많이 .. Serapeum의/여행 2010.03.02
뉴질랜드 - 여행과 관광 요즘 들어 주위분들이 뉴질랜드 관광이나 하고 가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나중에 이곳에 관광을 목적으로 오기가 쉽지 않을테니, 이 곳에 온김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가라는 권유를 하시는 겁니다. 하긴 이렇게 떠나면 이 곳을 다시 올일이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 Serapeum의/여행 2010.03.01
미스리틀 선샤인(Little Miss Sunshine) 미스리틀 선샤인(Little Miss Sunshine) ============================================================================================ 무엇이든지 좌충우돌, 되는 일 하나도 없는 6명의 가족이야기.... 영화를 보고 있으면, 참 지지리도 복도 없는 어려운 삶들의 궁상스런 이야기구나 싶다.. 황당하기만한 코믹한 설정과 등장인물들.. Serapeum의/영화 2010.02.24
[퍼온글] 뭉치면 죽고 섞여야 산다. 현직 정신과 의사이신 최명기님의 글입니다. ======================================================= 뭉치면 죽고 섞여야 산다. 어렸을 때 우리가 다니던 학교에는 가난한 집 아이도 있었고 부자인 아이도 있었다. 부모에게 받은 일제 학용품을 가지고 와서 자랑을 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산동네 판자집에서 사는 아.. Serapeum의/생각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