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2013~ 현재 )/이민

캐나다 - 2015년 EE 초청으로 영주권을 받은 한국인 605명.

serapeum 2016. 4. 6. 18:19




연방이민부가 2015년 1월부터 시행한 Express Entry 제도를 통해 경제이민 영주권 초청을 받은 한국인은 총 605명으로, 6,348명이 영주권 초청을 받은 인도의 1/10 수준도 안돼는 걸로 알려졌네요.


이민부가 3월 3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월 3일까지 영주권 초청을 받은 인원은 약 3만1천 명으로 인도가 6,34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필리핀(3,574명), 중국(1,678명), 영국(1,644명), 아일랜드(1,210명) 순이었고요. 한국은 605명으로 8번째였습니다.


언어능력 기준이 강화되면서 영어권 국가들과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인도와 필리핀에서 많은 초청을 받았고, 중국 및 한국인 이민은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6년 1월에 재개된 BCPNP의 경우에도 영어 점수가 필수 항목으로 되면서 앞으로 이민을 원하는 한국인의 이민승인이 많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아직은 특별하게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한국인이 운영하는 요식업체들의 구인(COOK)난이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른 방향에서 살펴보면, EE를 통한 영주권 취득기간이 대부분 신청후 6개월내에 완료되는 걸 봐서, 영어점수를 만들수 있는 경우라면 오히려 과거보다 쉽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기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