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구름이 꼭 손으로 그린 만화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
하루 하루 .. 잘도 흘러갑니다.. ^^ ; 이 곳에서의 생활은 그냥 휴가의 연속인 듯 하네요.. 별 생각도 없이 그냥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들어와 신문 기사들만 보면, 한 숨이 절로 나오지만요.. -..- ;
이제 7월에 들어서니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몰려올 준비들을 하고 있더군요. 올해는 작년에 비행기 못 탔던 분들이 작심을 하고 비행기에 오른다고 신문에 기사가 올랐던데.. 이곳에 얼마나 많은 한국분들이 돌아다
닐지는 모르겠네요... ^^ ;
저는 골프채나 들고 돌아다니면서 세월아 네월아하고 있지만, 딸아이와 마눌님은 바쁩니다. 학교공부도 하고, 영어 과외도 하고, 숙제도 하고... 마눌님의 안달복달을 보면 딸아이가 너무 불쌍하기도 한데.. 살살하라고 한 마디 하면 두 마디로 버럭 하니.. 그냥 딸아이와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보다는 편한거라니... 머 할말은 없지만요.. -- ;
그나저나 초등생들 일제고사부터 좀 없에야 될텐데.... 다시 돌아가기 전에 없어질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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