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로 가는 준비... 출국이 앞으로 보름정도 남았다. 이제 집안의 큰 물건들 정리는 다 끝나고, 아주 작은 덩어리들만 남아서 방바닥을 뜅굴고 있다. 갑자기 넓어진 방들을 보면서 이제 정말 떠난다는걸 실감한다. 옥션에도 올리고, 지역 벼룩시장에도 올리고하니 이런저런 세간들이 싹 팔려나갔다. 옛말에 버릴것이 하나.. 뉴질랜드(2009~2010)/뉴질랜드 2009.08.01
살림정리 중... 그냥 버리기 아까운 살림들 중에서 이것저것 팔아볼 수 있는것들은 다 팔고 있다. 강아지 용품, 커피 기계,커피원두 그라인더, 녹즙기 등등 아직 덩치가 큰 피아노와 에어컨등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런데로 빠르게 처리되고 있다. 아무것도 아닌듯하지만 조금씩 쌓이는 것을 보니 그것도 모이면 상당.. 뉴질랜드(2009~2010)/뉴질랜드 2009.07.14
재미있는 나라 2 어쩌다 이런 나라가 됐는지... 전 정부에서라면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너저분한 경력의 작자들이 국가기관중 가장 청렴하고 도덕적이어야할 기관의 수장으로 지명되어 청문회를 한다고 개그맨도 쓰러질만한 개그를 하고 있으니.. 하긴, 이 정부에 동조하는 너저분한 국민들의 눈에는 그들의 능력이.. Serapeum의/생각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