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Lethbridge라는 곳에 왔습니다. Aberta주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작다고는 해도 알버타 남부에서는 Calgary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여기는 지형이 산이 없고 그냥 평평합니다. 동쪽으로 지평선 끝에 록키산맥이 어렴풋 보이기는 하지만 그냥 평야라고 봐야 될듯합니다. 북쪽으로 항상 만년을 보는 벤쿠퍼 지역과는 분위기가 아주 다릅니다. 그런데 기온은 만년설이 보이는 벤쿠버가 훨씬 온화합니다. 여기서는 일주일 정도 머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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