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2013~ 현재 )/캐나다

캐나다 - 국제소포 행방 조회

serapeum 2014. 1. 18. 15:00

우체국에서 해외로 보내는 보내는 선박 편 소포의 경우 CP로 시작되는 분류 번호가 주어집니다. cp345678912kr .. 이런 식으로 입니다. 이 번호로 자신의 소포가 어디를 가든 항상 추적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경우, 우체국의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가서 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에 소포 번호를 적고 search 버튼을 선택하면 바로 아래와 같이 소포의 위치와 상태를 알 수 있는 정보가 보여집니다.







맨 밑에서 두 번째 미배달이라고 뜨는 경우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저렇게 뜨면 오히려 세관 잘 통과하고 캐나다 우체국 배송 시스템을 따라 가까운 우체국으로 가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마지막 배달 완료는 제가 직접 이곳의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찾아오게 되면 기록됩니다. 그전까지는 계속 미배달 화면만 보입니다.


한국 우체국 사이트에서 미배달 화면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캐나다 우체국 사이트로 가야 됩니다. 캐나다 사이트는 한국 인터넷 사이트의 EMS행방조회/조사청구 메뉴에서 인터넷해방조회를 선택하면 쉽게 연결 됩니다.









인터넷행방조회를 선택하면, 우체국으로 소포의 행방조회가 가능한 모든 나라들의 항목이 보입니다. 그럼 거기서 캐나다를 선택합니다.



 

그럼 캐나다 우체국 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아래의 화면에서 사각 박스 안에 소포 번호를 적고 밑에 TRACK 버튼을 누르면 소포의 행방을 알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그럼 캐나다 내에서 돌아다니는 소포의 행방을 그때 그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먼 길을 온 소포가 수령인이 살고 있는 주소지 인근 우체국에 도착하면 위의 화면에서 보이듯 Retail Location 란에 해당 우체국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우체국 이름이 생깁니다. 그 우체국의 위치는 우체국 이름을 선택하면 구글 지도로 표시되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행방추적표에 우체국 이름이 뜨면 보통 그날이나 다음날 Delivery Notice 한 장이 집에 배달됩니다. 그럼 그 Notice 종이를 들고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찾으면 됩니다. (여기는 수령인이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직접 찾아와야 되는 방식이 입니다.) 


우체국에 가실 땐, 반드시 이름이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