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도 학교에 가게되고해서 아이 휴대폰을 개통 해줬습니다. 더불어 집사람 것도 하나 개통 했씁니다. 원래는 딸아이꺼만 우선 하려고 했는데, 직원이 10%더 할인해준다고 하는 바랍니다. 넘어갔습니다.
랭리 쇼핑센터의 Fido 대리점을 찾아가서 직접 개통을 했는데, 우선 한국에서 가져간 갤럭시2를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었습니다. 직원은 바로 가게의 유심칩을 사용해서 가능하다고 확인해주더군요.
그래서 바로 한 대를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플랜은 매달 300분 무료통화, 300M 데이타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매달 39불을 지불하는 겁니다. 그런데 본인 휴대폰을 가지고 갔기 때문에 10%추가 할인이된 답니다. 그래서 세금전 35불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심칩 10불도 무료로 그냥 주더군요.
그런데 Fido매장 직원이 오늘 다른 휴대폰으로 번호를 추가로 개통하면, 두번째 휴대폰 요금은 20% 할인해준다고 제안을 하네요. 헐~ 그래서 집사람 휴대폰도 개통을 했습니다. 집사람 것은 200분 무료에 50M 데이타 이용 조건으로 한 달에 34불요금을 지불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34불짜리는 10%를 할인 받고, 39불짜리는 20%를 할인 받기로하고 개통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휴대폰 둘 다 신호 송수신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통화는 커녕 문자도 제대로 받아지지도 보내지지도 않는겁니다. Fido 통신사의 문제인건지, 갤럭시 휴대폰의 문제인건지 하여간 내일 다시 찾아가야 될 듯합니다.
휴대폰이 문제라면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하고 2년 약정을 걸어야되겠고, Fido의 문제라면 해지를해야 겠지요...
** 결국 19일 다시 찾아가서 문제를 말하고 해지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통화가 되지 않는 문제라 그런지 바로 해지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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