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문제가 정리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결과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생비자 1년, 배우자/자녀 동반비자 거부통지(9월 신청)
이민부 레터에 소명자료 제출를 요구하지 않음.
배우자 워크비자가 학생비자 자격미달로 기각될 것임을 통지.
단, 학생비자는 1년으로 정해서 나오는 것이 확정적임.
2. 학생비자 1년, 배우자/자녀 동반비자 발급(8월 신청)
9월 졸업인데, 8월까지만 비자가 나왔음. 졸업전에 비자가 만료됨.
정확히 말하면, 10개월짜리 학생비자와 동반비자가 나왔습니다.
3. 학생비자 1년(9월 신청)
2년과정의 정규학생이라는 증빙자료 요청 받음. 자료 제출후 1년짜리 발급.
가족은 아직 입국하지 않았음.
4. 학생비자와 동반비자 발급에 필요한 소명자료 요구(8월 신청)
2년과정의 정규학생 과정이라는 증거를 제출하라는 것임.
3번 경우와 같은 경우로 가족이 들어와 있음.
아직 학생비자 발급전.
5. 소식 없음.(9월 신청)
6. 소식 없음.(8월 신청)
7. 2년 4개월 학생비자, 가족동반비자 발급( 6월 신청 )
8월이전 신청자로 2년과정의 학생으로 인정받아 비자 발급.
위의 사례들을 보면,
확정된 결론은 8월 이후 신청자들에 대해서, 학생비자를 1년만 주는 겁니다.
그리고 동반비자의 경우는 통일된 사항이 아직 없습니다.
이민담당관들 사이에서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인 듯 합니다.
제가 배우자 동반비자 거부통보를 받은 이유는,
저를 담당한 담당관이 가장 꼼꼼하게 심사를 한듯합니다.
비자발급에 필요한 부분중 한 단락이 누락되어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찾아낸 것입니다.
그래서 ICA에서 서둘러서 그 누락된 부분에 대한 추가기입을 이민부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ICA나 유학원들에서는 그것이 받아들여진다면,
1년과정만 등록한다고해도 동반자의 워크퍼밋과
아이들의 학생비자는 나올 수 있다고 말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부분이 단순누락이 아닌, 자격상실이라면 내용은 180도로 달라집니다.
그래서 지금 학생들은 그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어째든 23기 7명 중에서 저를 제외한 6명은 당분간 수업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의 결과를 예의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저만 이미 알려드렸듯이 IT쪽으로 옮겨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음주 중에 IT학원에 다시 입학신청을 하고
비자 조건변경 신청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추후에 변동되는 사항은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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